아기발달12 300일 지나니 확 달라졌다 - 10개월을 앞둔 아기 발달, 포인팅부터 엄껌까지 어느덧 아리가 태어난 지 300일이 지났다.얼마 전 9개월이 되었다고 글을 쓴 것 같은데 벌써 10개월을 바라보고 있다.9개월 무렵에는 기어 다니고, 붙잡고 서고, 집 안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처럼몸을 사용하는 변화가 정말 크게 느껴졌다.그런데 300일을 지나면서부터는 조금 다른 변화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궁금한 곳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엄마 아빠가 보이지 않으면 직접 찾아오고,원하는 것이 있으면 행동으로 표현하고,이제는 조그마한 손으로 물건을 집어던지기까지 한다.매일 같이 지내다 보면 잘 모르는데 한 달 전 모습을 생각해보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오늘은 10개월을 앞둔 300일 아기 아리에게 최근 나타난 7가지 변화를 기록해보려고 한다.1. 손가락으로 여기저기 가리키기 시작했다최근 가장 눈에 띄는 변.. 2026. 8. 21. 9개월 아기 집에서 뭐하고 놀까? 우리 아리가 가장 좋아했던 놀이 7가지 9개월이 된 요즘 아리는 가만히 앉아서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 시간이 많이 줄었다.기어 다니면서 집 안을 돌아다니고, 손에 잡히는 것을 만져보고, 부모가 하는 행동에도 관심을 보인다.처음에는 우리도'집에서 뭘 하면서 놀아줘야 하지?'고민했고 새로운 장난감을 더 사줘야 하나 생각하기도 했다.그런데 막상 같이 지내보니 특별한 장난감이 없어도 아리가 좋아하는 놀이는 꽤 많았다.이번에는 9개월 아리와 집에서 실제로 해봤던 것 중 반응이 좋았던 놀이 7가지를 기록해본다.아이마다 좋아하는 놀이는 다를 수 있으니 9개월 아기의 놀이 방법이라기보다는 우리 집 아리의 실제 놀이 기록으로 봐주면 좋을 것 같다.① 병풍 터널 탐험하기우리 집에서 꽤 오랫동안 잘 활용하고 있는 것 중 하나가 병풍이다.처음에는 병풍을 펼쳐놓으면 .. 2026. 7. 24. 9개월 아기 성장 기록 - 우리 집에서 체감한 7가지 변화 오늘부로 아리가 9개월이 되었다.분명 얼마 전까지만 해도 품에 안겨 하루 대부분을 보내던 아기였는데, 이제는 잠시만 한눈을 팔아도 어디론가 이동해 있다.거실에서 놀고 있겠지 싶어 보면 식탁 아래에 들어가 있고, 부엌으로 이동하면 어느새 뒤를 따라오기도 한다.하루아침에 갑자기 달라진 것은 아니지만,9개월이 되고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생활 속에서 체감되는 변화가 꽤 많았다.9개월이 된 지금, 우리 집에서 직접 느낀 아리의 일곱 가지 변화를 기록해본다.① 장난감보다 집 안을 탐색하는 시간이 많아졌다예전에는 장난감을 앞에 놓아주면 한자리에서 한참을 가지고 놀았다.요즘은 장난감을 잠깐 만져본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일이 많아졌다.거실에서 놀다가 어느새 식탁 아래로 들어가 있기도 하고, 부모가 다른 방으로 이동하.. 2026. 7. 22. 8개월 아기 장난감을 계속 꺼내는 이유? 아리를 지켜보며 알게 된 변화 요즘 아리를 보면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장난감 하나를 꺼내 오래 가지고 노는 게 아니라,하나를 꺼내 잠깐 만져보고,이리저리 돌려보고,입으로 가져가 보다가,금세 다른 장난감을 꺼낸다.어떤 장난감은 정말 잠깐 만져보고 바로 다음으로 넘어갈 때도 있다.처음에는'장난감이 재미없어진 건가?''새로운 장난감을 사줘야 하나?'싶었다.그런데 며칠 동안 아리가 노는 모습을 지켜보니 단순히 장난감에 싫증이 났다고 보기에는 조금 다른 모습들이 보였다.하나씩 꺼내서 확인하고 다시 다른 장난감으로아리는 장난감을 꺼내면 그냥 던져두는 게 아니라 나름대로 하나씩 확인한다.손으로 만져보고,이리저리 돌려보고,입으로 가져가기도 하고,소리가 나는 장난감은 흔들어본다.그러다가 어느 정도 살펴봤다 싶으면 바로 다.. 2026. 7. 21. 8개월 아기 첫 붙잡고 서기 성공 - 돌돌이를 잡으려다 일어섰다 얼마 전부터 아리는 소파나 엄마·아빠 다리를 붙잡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다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모습은 자주 보였지만, 아직 허리까지 완전히 펴고 스스로 일어서지는 못했다.그런데 어느 날, 정말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처음으로 붙잡고 서는 데 성공했다.아리를 일어서게 만든 건 소파 위에 놓여 있던 돌돌이였다. 👉 붙잡고 일어서기 전, 뭐든 잡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던 아리돌돌이를 잡으려다 처음으로 일어섰다 소파 위에 있는 돌돌이를 발견한 아리는 소파에 몸을 기대고 팔과 다리에 힘을 주기 시작했다.평소 같으면 잠시 힘을 주다가 다시 주저앉았을 텐데, 이날은 달랐다.두 다리를 쭉 펴더니 허리까지 세우면서 스스로 일어섰다.엄마·아빠가 손을 잡아주거나 몸을 들어 올려준 것도 아니었다.그저 소파 위.. 2026. 7. 19. 8개월 아기, 왜 자꾸 물건을 던질까? 혼내기 전에 알게 된 이유 요즘 아리를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행동을 한다.손에 잡히는 물건이 있으면잠깐 만져보다가툭.바닥으로 떨어뜨린다.장난감도,치발기도,떡뻥도,손에 잡히는 건 일단 한 번 던져본다.처음에는'왜 자꾸 던지지?''혹시 버릇이 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하지만 궁금해서 찾아보니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우리 집도 하루 종일 '툭'아리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물건을 떨어뜨리는 것이다.장난감을 주면잠깐 만져보다가툭.떡뻥도툭.치발기도툭.그리고 떨어진 물건을 한참 바라본다.'일부러 그러는 건가?'싶을 정도였다.찾아보니 이유가 있었다궁금해서 찾아보니생후 8개월 전후 아기들은물건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통해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예를 들어'내가 놓으면 떨어지는구나.''떨어지면 소리가 나는구나.''엄마 아빠.. 2026. 7. 1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