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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의 시간/육아정보28

8개월 아기, 왜 위험한 곳만 가려고 할까? 요즘 아리를 보고 있으면 신기한 점이 하나 있다.장난감은 잔뜩 준비해 놨는데정작 가장 관심 있는 곳은 따로 있다.화장실.주방.현관.식탁 밑.건조대.새로 온 택배 박스.'거긴 안 돼.'하는 곳만 골라서 가려고 한다.처음에는'왜 하필 저기만 가지?'싶었는데,며칠 동안 지켜보고 찾아보니 조금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장난감보다 새로운 공간이 더 재미있다거실에는 장난감이 정말 많다.병풍도 있고,에듀테이블도 있고,장난감도 여러 개 있다.그런데 엄마가 화장실에 가면장난감보다 화장실이 더 재미있다.주방에 가면주방이 더 재미있다.결국 아기에게 중요한 건장난감보다 '처음 보는 것'인 것 같았다.안 되는 곳이라 더 궁금한 걸까?특히 안전문을 설치하고 나서 더 자주 보게 됐다.문 앞까지 와서 안을 들여다보고,손으로 만져보고,.. 2026. 7. 14.
8개월 아기,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 - 우리 아리를 보며 알게 된 것 요즘 아리를 보면 가장 자주 하는 행동이 하나 있다.바로 엄마를 따라다니는 것이다.화장실에 가도 따라가고,빨래를 널러 가도 따라가고,주방에 가도 어느새 뒤를 졸졸 따라온다.가끔은 식탁 밑을 지름길처럼 이용하면서까지 엄마에게 간다.처음에는'왜 이렇게 엄마만 따라다니지?'싶었는데,며칠 동안 지켜보고 찾아보니 조금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엄마가 움직이면 아리도 움직인다촛농이가 양치하러 화장실에 들어가면아리도 망설임 없이 따라온다.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하고,엄마가 나오면 또 다시 뒤를 따라간다.우리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아리에게는 엄마가 있는 곳이 가장 궁금한 공간인 것 같았다.빨래를 널 때도 함께건조대에 빨래를 널러 가도 마찬가지다.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엄마가 움직이면 금세 방향을 바꾼다.처음에는 빨.. 2026. 7. 14.
8개월 아기 집에서 놀아주기 - 병풍 터널과 자석놀이로 소근육 발달까지 요즘 아리가 정말 많이 컸다.기어 다니는 건 이제 너무 익숙하고,혼자 앉아서 놀기도 하고,무릎을 세우며 일어서려고도 한다.활동량이 많아지다 보니하루 종일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하는 것 같기도 하다.매번 새로운 장난감을 사줄 수도 없고,같은 놀이만 계속하면 금방 흥미를 잃는 것 같아서오늘은 집에 있던 병풍을 활용해서 놀아보기로 했다.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기록으로 남겨본다.병풍으로 터널을 만들어 봤다방법은 정말 간단했다.병풍을 삼각형으로 접어서안으로 기어갈 수 있는 터널을 만들어 준 것이 끝이다.처음에는 한참을 바라보기만 했다.'들어가도 되나?'하는 표정으로 구경만 하더니조금 지나자 조심조심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사진처럼 안에 들어가서는 여기저기 둘러보고,천장도 보고,벽도 만져보고,완전 탐험가가 따.. 2026. 7. 11.
8개월 아기 이유식 양, 얼마나 먹어야 할까? 우리 집 실제 식단 공개 아리가 8개월이 되면서 이유식도 어느새 우리 가족의 일상이 되었다.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만 해도 정말 궁금한 것이 많았다.'한 번에 얼마나 먹여야 하지?''다른 아기들은 얼마나 먹을까?''분유는 얼마나 줄여야 하지?'인터넷을 찾아보면 아이마다 먹는 양도 다르고, 이유식 단계도 조금씩 달라 더 헷갈리기도 했다.그래서 오늘은 현재 8개월인 아리가 실제로 먹고 있는 이유식 양과 식단을 기록해 보려고 한다.정답은 아니지만, 비슷한 시기의 아기를 키우는 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현재 우리 집 이유식 양현재 아리는 하루 2번 이유식을 먹고 있다.한 끼에 먹는 양은 155~180g 정도이며 대부분 남기지 않고 완식한다.물론 컨디션에 따라 조금 남기는 날도 있지만, 평균적으로는 아주 잘 먹는 편이.. 2026. 7. 10.
8개월 아기 분리수면 후기, 우리 집은 아직도 연습 중입니다 아리를 키우면서 가장 어려웠던 육아를 하나 꼽으라면 단연 분리수면이다.처음에는'이렇게 어린 아기를 혼자 재워도 되는 걸까?''울면 바로 안아줘야 하는 거 아닐까?'걱정도 정말 많았다.그래서 우리도 처음부터 분리수면을 성공한 것은 아니다.아리의 성장에 맞춰 조금씩,정말 조금씩 연습해 왔다.우리 집 분리수면의 시작처음에는 당연히 요람안기였다.품에 안겨야만 잠이 들었고,침대에 내려놓으면 금방 깨는 날도 많았다.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세워안기로 바꾸기 시작했다.완전히 잠들기 전에 세워서 안아주고,진정이 되면 눕혀보는 연습을 반복했다.그리고 지금은잠들기 직전에 침대에 눕혀 스스로 잠드는 연습을 하고 있다.아직 완벽하지는 않지만,분명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우리 집 밤잠 루틴매일 최대한 같은 순서를 유지하려고 한다.. 2026. 7. 7.
아기 티딩러스크 만들기! 단호박으로 직접 만들어본 후기 아리가 어느새 아랫니가 올라오기 시작했다.요즘은 뭐든 손에 잡히면 입으로 가져가고,계속 오물오물 씹으려고 한다.치발기도 잘 가지고 놀지만,먹을 수 있으면서 씹는 연습도 할 수 있는 간식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티딩러스크를 직접 만들어 보기로 했다.시중 제품도 많지만,직접 만들면 재료를 내가 모두 알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준비한 재료이번에 준비한 재료는 정말 간단했다.단호박쌀가루분유세 가지만 있으면 만들 수 있다.아직 이유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기라 최대한 익숙한 재료만 사용하고 싶었다.우리 집 단호박 티딩러스크 레시피만드는 방법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① 단호박을 푹 익혀 잘 으깨준다.② 쌀가루와 분유를 넣고 반죽한다.③ 손으로 길쭉한 막대 모양을 만들어 준다.④ 에어프라이어에 1.. 2026.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