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118

바르셀로나 H10 카사 미모사(H10 Casa Mimosa) 후기 | 3박 직접 묵어본 솔직 후기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숙소였다.생각보다 바르셀로나 숙박비가 꽤 비쌌다.처음에는 카탈루냐 광장 근처를 알아봤지만,가격을 보고 조금은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찾다가 알게 된 곳이 H10 카사 미모사(H10 Casa Mimosa).'H10 호텔은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도 많았고,위치도 마음에 들어 3박 동안 머물기로 했다.결론부터 말하면,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아주 만족했던 숙소였다.위치는 생각보다 더 좋았다호텔은 디아고날 거리 뒤편 골목에 위치해 있다.카탈루냐 광장에서는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다.우리는 처음 도착했을 때거리 구경도 할 겸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천천히 걸으면 15~20분 정도.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면 .. 2026. 7. 16.
8개월 아기, 왜 자꾸 물건을 던질까? 혼내기 전에 알게 된 이유 요즘 아리를 보면 하루에도 몇 번씩 같은 행동을 한다.손에 잡히는 물건이 있으면잠깐 만져보다가툭.바닥으로 떨어뜨린다.장난감도,치발기도,떡뻥도,손에 잡히는 건 일단 한 번 던져본다.처음에는'왜 자꾸 던지지?''혹시 버릇이 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다.하지만 궁금해서 찾아보니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다.우리 집도 하루 종일 '툭'아리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물건을 떨어뜨리는 것이다.장난감을 주면잠깐 만져보다가툭.떡뻥도툭.치발기도툭.그리고 떨어진 물건을 한참 바라본다.'일부러 그러는 건가?'싶을 정도였다.찾아보니 이유가 있었다궁금해서 찾아보니생후 8개월 전후 아기들은물건을 떨어뜨리는 행동을 통해여러 가지를 배우고 있다고 한다.예를 들어'내가 놓으면 떨어지는구나.''떨어지면 소리가 나는구나.''엄마 아빠.. 2026. 7. 16.
장난감보다 물티슈가 더 좋아요? 아기들이 물티슈를 좋아하는 이유 요즘 아리를 보면 가장 신기한 것이 하나 있다.새 장난감을 꺼내줘도 금방 다른 곳으로 간다.그런데 물티슈만 보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언제 발견했는지 기어가서 붙잡고,한참을 만져보고,심지어 뽑으려고까지 한다.'집에 장난감이 이렇게 많은데 왜 하필 물티슈지?'처음에는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우리 집에서도 물티슈는 인기 장난감이었다물티슈를 숨겨놔도 어떻게 찾는지금세 발견한다.물티슈를 만지작거리다가뚜껑을 열어보고,닫아보고,손으로 두드려 보기도 한다.장난감에는 금방 흥미를 잃는데물티슈는 꽤 오랫동안 가지고 논다.심지어 내가 물티슈를 사용하려고 꺼내면어느새 옆으로 기어와 손을 뻗는다.도대체 뭐가 그렇게 재미있는 걸까?찾아보니 이유가 있었다궁금해서 찾아보니아기들에게 물티슈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요소가 정말 많다고 한.. 2026. 7. 16.
8개월 아기, 왜 위험한 곳만 가려고 할까? 요즘 아리를 보고 있으면 신기한 점이 하나 있다.장난감은 잔뜩 준비해 놨는데정작 가장 관심 있는 곳은 따로 있다.화장실.주방.현관.식탁 밑.건조대.새로 온 택배 박스.'거긴 안 돼.'하는 곳만 골라서 가려고 한다.처음에는'왜 하필 저기만 가지?'싶었는데,며칠 동안 지켜보고 찾아보니 조금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장난감보다 새로운 공간이 더 재미있다거실에는 장난감이 정말 많다.병풍도 있고,에듀테이블도 있고,장난감도 여러 개 있다.그런데 엄마가 화장실에 가면장난감보다 화장실이 더 재미있다.주방에 가면주방이 더 재미있다.결국 아기에게 중요한 건장난감보다 '처음 보는 것'인 것 같았다.안 되는 곳이라 더 궁금한 걸까?특히 안전문을 설치하고 나서 더 자주 보게 됐다.문 앞까지 와서 안을 들여다보고,손으로 만져보고,.. 2026. 7. 14.
8개월 아기, 엄마만 졸졸 따라다니는 이유 - 우리 아리를 보며 알게 된 것 요즘 아리를 보면 가장 자주 하는 행동이 하나 있다.바로 엄마를 따라다니는 것이다.화장실에 가도 따라가고,빨래를 널러 가도 따라가고,주방에 가도 어느새 뒤를 졸졸 따라온다.가끔은 식탁 밑을 지름길처럼 이용하면서까지 엄마에게 간다.처음에는'왜 이렇게 엄마만 따라다니지?'싶었는데,며칠 동안 지켜보고 찾아보니 조금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엄마가 움직이면 아리도 움직인다촛농이가 양치하러 화장실에 들어가면아리도 망설임 없이 따라온다.문 앞에 앉아서 기다리기도 하고,엄마가 나오면 또 다시 뒤를 따라간다.우리에게는 평범한 일상이지만,아리에게는 엄마가 있는 곳이 가장 궁금한 공간인 것 같았다.빨래를 널 때도 함께건조대에 빨래를 널러 가도 마찬가지다.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엄마가 움직이면 금세 방향을 바꾼다.처음에는 빨.. 2026. 7. 14.
연희데코 침대가드 6주 사용 후기 | 우리 집은 왜 설치했을까? 아리가 뒤집기를 시작하면서부터 걱정되는 장면이 하나 있었다.자면서 몸부림을 칠 때마다 침대 프레임에 머리나 몸을 부딪히는 모습이었다.가끔은 팔이나 다리가 침대 틈 사이로 빠져 있는 모습도 보였다.처음에는 그냥 다시 빼주면 되겠지 싶었지만,볼 때마다 너무 아파 보였고 혹시 다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됐다.그래서 우리 집은 침대가드를 설치하기로 했다.여러 제품을 비교한 끝에 선택한 제품은 연희데코 침대가드.오늘은 약 6주 동안 직접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남겨보려고 한다.처음 설치하고 가장 안심됐던 순간설치를 끝내고 가장 먼저 느낀 건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이었다.예전에는 자다가 몸부림을 치기 시작하면나도 모르게 계속 신경이 쓰였다.혹시 프레임에 부딪히지 않을까,팔이나 다리가 또 빠지지 않을까.하지만 침대.. 2026.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