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리의 4개월 예방접종 날이다
2개월 접종 이후 정말 오랜만에 맞는 접종이다
지금 생각해도 그날이 생생하다
저녁부터 미열이 살짝올라
미온수로 몸을 닦아줬었는데
그때 그 조그맣던 아이가
어느새 쑥쑥 자라고 있다
나는 출근 때문에 함께하지 못했다
그래서 평소보다 조금 일찍일어나
출근 전까지 아리 세수와 수유를 담당했다
그 사이 촛농이도 외출 준비를 마쳤다
오늘 접종은 총 3가지 이다
첫번째, 로타바이러스(경구 백신)
설사. 구토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이다
- 먹는백신(경구)
- 심한 로타바이러스 장염 예방
- 접종 후 변으로 바이러스가 조금 배출될 수 있다
✔ 접종 후 주의
- 기저귀 갈 때 손 잘 씻기
- 설사나 묽은 변이 1~3일 정도 있을 수 있다
- 아주 드물게 장중첩증 증상(심한 복통, 계속 울기, 혈변) → 이 경우 바로 병원
지난번에 한방울씩 먹인다고 오래걸렸는데
오늘은 아리가 낯가리는지 엄청울어서
입을 벌리고 있는틈에 손쉽게?? 먹였다고 한다
두번째, 핵사심 6가 2차
6가지 질병을 한번에 예방하는 백신
- 디프테리아
- 파상풍
- 백일해
- 소아마비
- B형간염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 접종 후 흔한 반응
- 열 (38도 전후)
- 접종부위 붓기
- 보챔/ 잠 많이 잠
세번째, 프리베나20가(폐렴구균) 2차
폐렴구균 20종을 예방하는 백신
- 폐렴
- 뇌수막염
- 중이며
- 패혈증
✔ 접종 후 반응
- 열
- 접종부위 단단함
- 보챔
핵사심과 같이 맞으면 열이 조금 더 잘 나는 편이라고 한다


접종을 마치고 집에 오니
조금 지쳐 보이긴 했지만
기분이 나빠 보이진 않았다
다행이다 휴

중간중간 촛농이가 아리 체온도 잘 챙겼다
살짝 열이 오르긴 했지만
목욕 대신에 몸을 닦아주니 어느 정도에서 멈췄다고 한다
그래도 오늘 밤 하루는
조금 더 신경써서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불주사도 흉터가 크게 남지 않았고 상태도 좋다
지난 접종 때도 약간의 열만 있었을 뿐
큰 문제 없이 지나갔다
이번 접종도 무사히 지나가길 바라며
오늘 밤은 조금 더 유심히 지켜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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