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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아빠14

[17주 차]아리와 처음 맞이한 명절 연휴, 그리고 목욕 후 울음의 정체 아리와 처음 맞이하는 명절 연휴이다.올해는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본가에는 내려가지 않고 집에서 보내기로 했다.토요일부터 거의 온종일 육아.이게 정말… 쉽지 않다ㅋㅋㅋ평소 촛농이가 아리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며칠 동안 직접 겪어보니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렇게 연휴 마지막 날.오늘은 멀리 가지 않고집 근처를 간단하게 산책하기로 했다.유모차 대신 아기띠도 한번 사용해볼 겸.​ 연휴 중 벌써 세 번째 외출이번 연휴에만 세 번째 외출이다.앞선 두 번의 외출에서는아리가 평소보다 자극을 많이 받은 건지 밤잠에 들 때 꽤 많이 울었다.정확히 외출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며칠 연속 그러다 보니 우리도 조금 신경이 쓰였다.그래서 오늘은 정말 짧게 다녀오기로 했다.그래도 어떡하니.앞으로 더 넓은 세상을 돌아다녀야 하.. 2026. 2. 18.
[14주 차] 밤중에 갑자기 울던 아리, 콧물 때문에 걱정했던 그날의 기록 밤잠에 들어간 아리 방에서갑자기 울음소리가 들렸다.육퇴 후 자유시간을 보내고 있던 우리는그 소리에 놀라 바로 방으로 달려갔다.다행히 아리는 금방 달랠 수 있었다.평소처럼 다시 재우면 될 것 같았지만촛농이는 뭔가 마음에 걸렸는지 조금 더 아리 곁에 있기로 했다.그런데 잠시 후 촛농이가 나를 불렀다.“아리가 숨 쉬는 게 좀 불편해 보이는 것 같아…”그 말을 듣는 순간 나도 걱정되기 시작했다.요즘 콧물이 조금씩 있었던 아리당시 아리는 며칠 전부터 콧물이 조금씩 보이고 있었다.날씨도 많이 추워진 시기였고창가 쪽에서는 아주 미세하게 찬 공기가 느껴지기도 했다.처음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지금까지 별다르게 아픈 곳 없이 잘 지내왔고콧물도 심해 보이지 않았기 때문이다.그런데 자다가 갑자기 울고숨 쉬는 모습까지 평.. 2026.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