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리의 시간/육아정보

대전 소규모 돌잔치 장소 추천 - 인터시티 더 스크래치 대신 베스타 20인룸을 선택한 이유

by wanny-life 2026. 7. 23.

사진 출처 : 베스타 공식 홈페이지

 

아리가 7개월이 되었을 때부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돌까지 아직 5개월이나 남았으니 천천히 알아봐도 되겠지.'

우리도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혀 달랐다.

대전에서 소규모 돌잔치를 준비하며 여러 곳을 알아보니 원하는 날짜와 시간은 이미 대부분 예약이 끝난 상태였고, 베스타 역시 겨우 마지막 한 타임만 남아 있었다.

결국 여러 장소를 비교한 끝에 인터시티호텔 더 스크래치 대신 베스타 20인룸을 선택하게 되었다.

오늘은 직접 상담하며 비교했던 내용과 선택 이유를 정리해 보려고 한다.


우리 가족이 계획한 돌잔치

처음부터 돌잔치를 크게 할 생각은 없었다.

배우자 친가 가족들을 중심으로 20명 미만만 초대해 조용히 식사하는 자리로 계획했다.

이름은 돌잔치지만 행사는 최대한 단순하게 진행하려고 한다.

우리 가족의 돌잔치 계획내용
참석 인원 20명 미만
상차림 별도 준비하지 않음
돌잡이 작은 돌잡이 세트만 준비
진행 가족 식사 중심
가족사진 간단하게 촬영

별도의 돌상이나 사회자를 준비하는 대신, 가족들과 식사하며 아리의 첫 생일을 함께 축하하는 것이 이번 돌잔치의 가장 큰 목적이다.


돌잔치 장소를 선택한 기준

행사 규모가 작다 보니 화려한 장소보다 실제 참석 인원에 잘 맞는 공간인지가 가장 중요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기준은 다음과 같다.

  • 20명 미만이 이용하기 적당한 룸
  • 가족끼리 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분위기
  • 외부 손님과 분리된 공간
  • 간단한 돌잡이를 진행할 수 있는 여유
  • 원하는 날짜와 시간 예약 가능 여부

마지막까지 고민한 곳은 인터시티호텔 더 스크래치대전 베스타였다.


인터시티 더 스크래치 vs 베스타 비교

비교 항목인터시티 더 스크래치대전 베스타
고려한 이유 호텔 분위기의 가족 행사 20인 전용 룸
가장 큰 룸 기본 14인 규모 20인룸
추가 수용 의자 추가 시 약 18인 예상 인원 모두 가능
우리 예상 인원 최대 18명 20명 미만
행사 방식 가족 식사 식사 + 간단한 돌잡이
최종 선택 공간이 빠듯해 포기 최종 예약

※ 수용 인원은 예약 당시 상담받은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현재 운영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인터시티를 포기한 이유

인터시티호텔 더 스크래치는 호텔 특유의 차분한 분위기가 정말 마음에 들었다.

가족끼리 식사하며 돌잔치를 하기에는 충분히 좋은 장소였다.

하지만 상담 당시 가장 큰 룸도 기본 14인 규모였고, 의자를 추가하면 약 1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받았다.

우리도 참석 인원을 최대 18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민이 시작됐다.

물론 인원은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들어갈 수 있는 것'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다르다.

의자를 모두 추가하면 이동 공간이 좁아질 것 같았고, 식사 후 간단한 돌잡이를 진행하기에도 여유가 부족해 보였다.

혹시 참석자가 한두 명만 더 늘어나도 공간이 빠듯해질 가능성이 있었다.

결국 호텔 분위기보다 공간의 여유를 우선하기로 결정했다.


베스타 20인룸을 선택한 이유

 

사진 출처 : 베스타 공식 홈페이지

 

베스타에는 우리 가족 규모에 맞는 20인 전용 룸이 있었다.

예상 인원이 모두 참석해도 공간이 비교적 여유로웠고, 식사 후 간단하게 돌잡이를 진행하기에도 부담이 적어 보였다.

우리는 별도의 상차림을 준비하지 않고 가족 식사와 작은 돌잡이만 진행할 계획이다.

그래서 화려한 호텔 분위기보다 실제로 이용하기 편한 공간이 우리 가족에게 더 잘 맞는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7개월에 알아봤는데도 마지막 한 타임이었다

이 부분은 정말 예상하지 못했다.

돌까지 약 5개월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충분히 선택할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상담을 받아보니 이미 대부분의 예약은 끝난 상태였다.

우리가 원하는 날짜에는 겨우 한 타임만 남아 있었다.

그 시간마저 예약이 끝났다면 다른 장소를 처음부터 다시 알아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예약을 마치고 나니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돌잔치는 최소 6개월 전부터 알아보는 것을 추천

직접 준비해 보니 돌잔치까지 5개월이 남았다고 해서 여유로운 것은 아니었다.

특히 아래 조건을 원한다면 예약이 더 빨리 마감될 가능성이 높다.

  • 주말 돌잔치
  • 점심 또는 저녁 인기 시간
  • 소규모 전용 룸
  • 원하는 날짜와 시간

우리처럼 선택지가 거의 남지 않는 상황을 피하려면 최소 6개월 전에는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날짜를 꼭 맞춰야 한다면 그보다 조금 더 일찍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상차림 없이 식사와 돌잡이만 진행할 예정

장소 예약은 마쳤지만 별도의 상차림은 준비하지 않을 예정이다.

작은 돌잡이 세트만 준비해 가족들 앞에서 간단하게 돌잡이를 하고, 나머지 시간은 편하게 식사하며 보내려고 한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화려한 행사가 아니라, 아리의 첫 생일을 가까운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이다.


마무리

이번에 직접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예약은 생각보다 훨씬 빨리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또 하나는 소규모 돌잔치는 유명한 장소를 선택하는 것보다 우리 가족의 인원과 진행 방식에 맞는 공간을 찾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점이었다.

우리 가족에게는 베스타 20인룸이 가장 잘 맞는 선택이었다.


📌 실제 이용 후기도 이어서 작성할 예정입니다.

http://www.vestabuffet.com/index.htm

 

돌잔치를 마친 뒤에는

  • 음식은 만족스러웠는지
  • 20인룸은 실제로 넉넉했는지
  • 간단한 돌잡이를 진행하기에 불편함은 없었는지
  • 가족들의 만족도는 어땠는지

직접 이용한 후기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남겨보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