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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니스투어/숙소

바르셀로나 H10 카사 미모사(H10 Casa Mimosa) 후기 | 3박 직접 묵어본 솔직 후기

by wanny-life 2026. 7. 16.

 

스페인 여행을 준비하면서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숙소였다.

생각보다 바르셀로나 숙박비가 꽤 비쌌다.

처음에는 카탈루냐 광장 근처를 알아봤지만,

가격을 보고 조금은 현실적인 선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찾다가 알게 된 곳이 H10 카사 미모사(H10 Casa Mimosa).

'H10 호텔은 가성비가 좋다'는 후기도 많았고,

위치도 마음에 들어 3박 동안 머물기로 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아주 만족했던 숙소였다.


위치는 생각보다 더 좋았다


호텔은 디아고날 거리 뒤편 골목에 위치해 있다.

카탈루냐 광장에서는 약 1.2km 정도 떨어져 있다.

우리는 처음 도착했을 때

거리 구경도 할 겸 걸어갔는데 생각보다 멀지 않았다.

천천히 걸으면 15~20분 정도.

걷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면 도착한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인 카사 밀라카사 바트요가 가까워

산책하듯 걸어 다닐 수 있다는 것이었다.

관광 동선도 정말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선택한 객실

우리는 가든 디럭스룸을 예약했고,

총 3박을 머물렀다.

여행을 다닐 때 숙소를 자주 옮기는 것도 좋지만,

짐을 계속 싸고 푸는 것이 생각보다 피곤하다.

그래서 바르셀로나에서는 한 곳에서만 머물기로 했다.

가격은 도시세까지 포함해 약 159만 원(3박)이었다.

당시에도 유로 환율이 높아서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유로 환율이 더 올라 당시가 오히려 나았다는 생각이 든다. 😅


객실 컨디션은 만족스러웠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전체적으로 화이트 톤의 깔끔한 객실이 펼쳐진다.

화려한 인테리어보다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다.

객실은 직사각형 구조라

사진으로 보면 조금 좁아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층고가 상당히 높아서

답답하다는 느낌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개방감이 좋아 기억에 남는다.


욕실도 깔끔했다

욕실은 객실과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

검은색 타일이 사용되어

화이트톤 객실과 대비되는 느낌을 준다.

욕조는 없었지만,

샤워부스가 넓고 사용하기 편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소하지만 좋았던 부분

처음에는 슬리퍼가 보이지 않아

'설마 없는 건가?'

하면서 한참을 찾았다.

알고 보니 샤워가운 안쪽에 가지런히 넣어져 있었다.

별것 아닌 부분이지만

이런 작은 디테일도 여행의 소소한 추억으로 남았다.


침구도 만족스러웠다

나는 베개가 조금만 불편해도

목이 뻐근하거나 두통이 오는 편이다.

장거리 비행 후라 조금 걱정했는데,

다행히 침구 컨디션도 만족스러웠다.

덕분에 여행 내내 큰 불편 없이 푹 잘 수 있었다.


전신거울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생각보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객실 안에 있는 큰 전신거울이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외출 전에 옷차림을 한 번씩 확인하게 되는데,

답답한 복도가 아니라

넓은 공간에서 전체를 볼 수 있어 꽤 편했다.

사소하지만 만족도가 높았던 부분이다.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

객실에서는 조용한 도심 풍경이 보인다.

밤이 되면 조명이 하나둘 켜지면서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아진다.

하루 일정을 마치고

창밖을 바라보며 쉬는 시간이 참 좋았다.


부대시설

1층에는 카페테리아가 있다.

우리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아 이용하지는 못했지만,

잠시 쉬면서 둘러보기에는 분위기가 좋았다.

카페를 지나 밖으로 나가면

작은 야외 수영장도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비가 많이 와서 이용하지 못했지만,

맑은 날이었다면 분위기가 정말 좋았을 것 같다.


직접 묵어보니 좋았던 점

✔ 디아고날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했다.

✔ 카사 밀라, 카사 바트요까지 걸어서 이동 가능했다.

✔ 객실이 깔끔하고 층고가 높아 개방감이 좋았다.

✔ 침구 컨디션이 만족스러웠다.

✔ 조용해서 하루를 편하게 마무리하기 좋았다.


아쉬웠던 점

솔직히 큰 단점은 없었다.

굳이 하나 꼽자면

바르셀로나 자체의 숙박비가 비싼 편이라

가성비 호텔이라고 해도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다.

다만 당시 바르셀로나 호텔 시세를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할 만한 선택이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첫 바르셀로나 여행을 준비하는 분
  • 가우디 투어를 계획하고 있는 분
  • 카탈루냐 광장 근처보다 조금 더 조용한 숙소를 원하는 분
  • 깔끔한 가성비 호텔을 찾는 분

  •  

Wanny Tour 평점

📍 위치 ⭐⭐⭐⭐⭐ (5/5)

디아고날역과 가깝고, 카사 밀라와 카사 바트요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어 관광하기 정말 편했다.

🛏️ 객실 컨디션 ⭐⭐⭐⭐⭐ (5/5)

화이트톤의 깔끔한 객실과 높은 층고 덕분에 개방감이 좋았고, 침구 컨디션도 만족스러웠다.

🛁 욕실 ⭐⭐⭐⭐⭐ (5/5)

욕조는 없지만 넓고 깔끔했다. 샤워부스도 사용하기 편했고 전체적인 관리 상태도 좋았다.

💰 가성비 ⭐⭐⭐⭐☆ (4.5/5)

절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바르셀로나 물가와 위치, 객실 컨디션을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 재방문 의사 ⭐⭐⭐⭐⭐ (5/5)

다시 바르셀로나를 방문한다면 가장 먼저 검색할 호텔이다.


총평

위치,

객실 컨디션,

분위기까지

전체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다음에 바르셀로나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숙소를 다시 찾아봐야 한다면 나는 아마 H10 카사 미모사를 가장 먼저 검색할 것 같다.

여행에서 숙소는 하루를 마무리하는 공간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호텔은 이번 스페인 여행을 더욱 만족스럽게 만들어 준 곳이었다.

⭐ Wanny Tour 한 줄 총평

다시 바르셀로나를 간다면 재방문 의사 100%. 위치와 객실 컨디션 모두 만족스러웠던 이번 스페인 여행 최고의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