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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L 첫 사용 후기 - 아기방에서 느낀 장단점

wanny-life 2026. 7. 26. 22:20

올여름은 유난히 습한 날이 많았다.

특히 아기가 있는 집이다 보니 실내 습도가 계속 신경 쓰였다.

에어컨을 틀어도 방 안이 끈적하게 느껴지는 날이 있어 결국 제습기를 하나 구매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전 대부분이 LG 제품이라

ThinQ 연동까지 고려해 선택한 제품은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L.

처음에는 아리방에서 주로 사용할 생각이었는데,

실제로 하루 사용해보니 마음에 드는 부분도 있었고 예상하지 못했던 아쉬운 점도 있었다.

이번 글은 제품을 처음 받아 사용하면서 느낀

크기, 이동성, 소음, 물통 조명, 따뜻한 바람 등의 첫인상을 중심으로 남겨본다.

생각보다 존재감 있었던 20L 제습기

처음 배송받았을 때는 생각보다 박스가 컸다.

20L 제품이라 어느 정도 크기는 예상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제법 존재감이 있었다.

포장은 깔끔하게 되어 있었고 별도로 복잡하게 조립할 부분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바퀴가 기본으로 달려 있어 아리방에서 거실로 옮겨가며 사용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

깔끔했던 오브제컬렉션 디자인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깔끔했다.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른 가전과도 크게 튀지 않았고,

거실이나 방 어디에 두어도 무난하게 어울렸다.

위쪽에는 손잡이가 있어 위치를 바꿀 때 잡기도 편했다.

제습기는 한자리에 계속 두기보다는 필요에 따라 방과 거실을 오가며

사용할 일이 있어서 직접 써보니 바퀴와 손잡이가 생각보다 유용했다.

처음 켜보니 사용법은 어렵지 않았다

전원을 켜면 현재 습도가 표시되고 원하는 습도도 설정할 수 있었다.

버튼 구성이 복잡하지 않아 처음 사용할 때도 크게 어렵지는 않았다.

ThinQ 앱과 연동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특히 아리를 재운 뒤 방에 계속 들어가지 않고

거실에서 제습기를 조작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아기방에서 사용할 때 편하게 느껴졌다.

몇 시간 만에 물통에 물이 모였다

처음 사용한 날 몇 시간 정도 작동시켜보니 물통에 물이 모이는 모습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제습기를 처음 사용해본 입장에서는 실제로 물통에 물이 차는 걸 보니 작동하고 있다는 게 눈에 보여 신기했다.

다만 첫날 사용한 결과만으로 제습 성능 자체를 평가하기는 어려워서,

이 글에서는 실제 제습량보다는 처음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성 위주로 기록해두려고 한다.

아기방에서 사용하니 소음이 더 크게 느껴졌다

원래 제습기를 구매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아리방의 습도 관리였다.

아리를 재운 뒤 거실에서 ThinQ 앱으로 제습기를 켜두고,

잠들기 전에 방 상태를 확인하러 들어갔다.

거실에서 사용할 때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조용한 아기방에서는 제습기 작동음의 존재감이 좀 더 크게 느껴졌다.

이날 아리는 내가 방에 들어갔을 때 한번 깼고,

다시 잠드는 데 평소보다 시간이 조금 걸렸다.

제습기 소리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그 일을 겪고 나니 아이가 자는 동안 사용하는 가전은 소음도 직접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물통 조명

또 하나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은 물통 쪽 조명이었다.

밝은 곳에서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는데

불을 끈 아기방에서는 생각보다 눈에 잘 들어왔다.

처음에는 제습기의 조명까지 크게 생각하지 않았는데,

아기를 재우는 방에서 사용해보니 낮에 사용할 때와는 느낌이 달랐다.

아리방처럼 밤에 최대한 어둡게 해두는 공간에서 사용할 생각이라면 이런 부분도 한번 확인해볼 만했다.

처음에는 따뜻한 바람 때문에 고장인 줄 알았다

처음 사용하면서 가장 당황했던 건 제습기에서 나오는 바람이 생각보다 따뜻했다는 것이었다.

당시 아리방에서는 에어컨도 함께 사용하고 있었는데,

제습기 가까이에서 따뜻한 바람이 느껴지니 처음에는 제품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바로 껐다.

제습기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후에는 아리방에서 제습기를 사용할 때 실내 온도도 함께 확인하게 됐다.

제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사용했을 때

실제 아리방 온도와 습도가 어떻게 변했는지는 별도 글에 기록해두었다.

 

👉 아기방 제습기와 에어컨 같이 틀어도 될까? 직접 사용해본 온습도 변화

 

하루 사용해보고 느낀 장단점

첫날 사용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동이 편하고 조작이 어렵지 않다는 점이었다.

바퀴와 손잡이가 있어 필요한 방으로 옮기기 편했고,

ThinQ를 이용해 다른 공간에서도 조작할 수 있는 것도 우리 집에서는 유용했다.

반대로 아기방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낮에는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던

작동음과 물통 조명이 밤에는 더 눈에 띄었다.

따뜻한 바람 역시 제습기를 처음 사용했던 우리에게는 예상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

그래서 이후에는 아리가 자고 있을 때 무조건 계속 켜두기보다는

그날의 온도와 습도를 보면서 사용하는 방식을 조절하게 됐다.

LG 휘센 오브제컬렉션 제습기 20L 첫 사용 총평

하루 사용만으로 제품 전체를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첫인상은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디자인이 깔끔하고 이동이 편했으며, 실제 물통에 물이 모이는 것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아기방에서 사용할 목적이라면 소음과 조명,

작동 중 느껴지는 따뜻한 바람은 직접 사용해보고 판단할 부분이라고 느꼈다.

거실에서 사용할 때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았던 것들이

조용하고 어두운 아기방에서는 생각보다 크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우리 집에서는 이후 에어컨과 제습기를 함께 사용하면서

아리방의 온도와 습도가 어떻게 달라지는지도 직접 확인해봤다.

제품 자체의 첫인상이 궁금하다면 이번 글을,

아기방에서 에어컨과 제습기를 같이 사용했을 때의

실제 기록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함께 보면 좋을 것 같다.

 

👉 아기방 제습기와 에어컨 같이 틀어도 될까? 직접 사용해본 온습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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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방 제습기와 에어컨 같이 틀어도 될까? 직접 사용해본 온습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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