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의 시간/놀이.장난감

블루래빗 오감발달 놀잇감, 아리의 첫 오감놀이 기록

wanny-life 2026. 2. 3. 23:10

일하는데 촛농이에게 연락이 왔다

요즘은 육아 때문에 연락하는 일이 거의 없어서

되게 오랜만의 연락이라 괜히 반가웠다

 

무슨 일인가 했더니

결제 승인 요청

 

그냥사면 되지...

항상 뭔가를 살 땐 꼭 물어보고 산다

 

평소에도 사고싶은게 잘 없는 아이라

궁금해서 물어보니

아리 장난감이 너무 없는 것 같아서 하나 사려 한다고 한다

그럼 그렇지

 

자기 걸 산다고 해도 ok인데

아리 걸 산다는데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고민도 없이 바로 승인


며칠 뒤, 집에 도착한 택배

 

박스를 뜯자마자

뭔가가 잔뜩 들어 있다

너무 많아 정신이 없다

가이드북을 읽어보면 대충은 정리가 될듯하다

물론 나는 읽지 않고 촛농이에게 토스

 

 

가이드북은 촛농이에게 맡기고

나는 정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말입니다

요즘 일을 너무 열심히했나

손끝이 너무 아파 비닐을 뜯을수가 없었다

이거 왤케 질겨...

결국 이것도 촛농이가 언박싱

 

 

대충 살펴보니

이름이 괜히 '오감'이 아니다

귀도 있고

꼬리도 있고

책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고

퍼즐도 있고

입체적인 요소가 정말 많다

정말 뭔가 아리 오감발달이 확 될거같다

 

 

사실 ' 책인데 오감?'이라 조금 의아했는데

바로 이해됐다

북치기로 청각까지 해결!

 

 


 

 

 

너무 귀엽다 우리딸

요즘 잘 먹어서 그런지

얼굴 살이 많이 올라왔다

동글동글한게 토마토랑 아주 많이 닮았다

책이 가득차네 얼굴로

 

 

꼬리 주인 찾기도

서스럼없이 잘한다

 

이런걸 보고 있으면

아리가 진짜 많이 컸다는게 느껴진다

지치고 힘들어도

이런 모습을 보면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노력들이

헛되지 않았다는 걸 알게된다